1.배터리는 화학반응에 의해서 전기에너지(기전력)를 만들어 부하장치에 공급하는데,

2.기전력은 일정한 전압이 있어야 하고, 전압이 유지되면서 전류가 존재할 때, 발생합니다.

3.내부저항이 없고, 화학반응이 잘 일어나는 배터리는 전압과 전류를 잘 공급할 수 있지만,

4.내부저항이 크면 전류에 의해서 내부저항에 전압강하가 생겨서 전류가 없을 때, 나오던 전압(2.2V)도,

5.방전전류가 발생하는 순간, 내부저항에 전압강하가 발생하면서 배터리의 전압(2.2V정도)은 순식간에 저하됩니다.

6.예를 들어, 방전 전류가 100A인데, 내부저항이 10 mΩ(mOhm : 미리옴)이라면 전압강하가 1V가 발생하여 배터리 전압은 순식간에 1.2V가 됩니다. 하지만 내부저항이 100mΩ 이라면 전압강하가 10볼트가 발생하여 역극성 전압 -7.8V가 걸리게 되어 축전지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7.통상 1C로 100A 정도 흐릴 수 있는 배터리(100Ah)는 0.8 ~ 1.2 mΩ(mOhm : 미리옴)정도입니다

8.이런 배터리를 이용하여 100A를 흘리면 0.08 ~ 0.12V정도(2.2V에서 2.12 ~2.08V 정도)가 바로 떨어지는 이유입니다.

9.그래서 내부저항을 일정 주기로 상시 측정하여 저항이 증가를 확인하면 배터리의 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상시 부동/균등 충전이 걸려있는 상황에서는 전압만 측정하여서는 배터리의 건전성을 측정할 수가 없으며, 오히려 용량이 떨어지는 배터리가 더 높은 전압이 충전될 수도 있으며, 방전 시 더 빠른 전압강하가 나타날 것입니다.

11.그래서 방전 전류를 흘려보지 않고 전압만으로 배터리를 평가한다는 것은 완전한 오답입니다.

12.최소한 내부저항으로 Trend를 감시해야 하고, 다음으로 방전전류를 흘려서 전력공급능력을 확인하는 실 방전 시험을 통해서 배터리의 수명과 잔존 능력을 평가합니다.

13.다시 말해, 갱년변화를 통한 시험에 수명 평가와 방전시험을 통한 공급능력을 평가해야 합니다.

14. 방전이 끝난 후에 회복하는 전압의 특성 즉 기전력을 평가하는 것도 축전지 잔존 용량 평가에 중요한 평가항목입니다.

15.전압만으로는 성능 보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16. 축전지 내부 극판에 아주 미세한 단락 현상이 생기면 내부저항은 오히려 감소하고 축전지 용량도 감소하게 되어 방전하게 되면 전압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는 내부저항의 증가만으로 축전지의 잔존 용량을 평가하는 것에는 오류가 발생합니다. 주의할 사항이라 봅니다.

자세한 사항은 재신정보 한 정규 대표에게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10-4200-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