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복구누전차단기가 필요없는 이유는?

1. 자동복구 누전차단기가 필요했던 이유는 낙뢰, 지락시 순시성 용량성 누설전류가 순간 상승하는 바람에 불필요하게 떨어졌던 누전차단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이외 진짜 누전으로 인해서 누전차단기가 트립이 되었다면 절대로 자동복구시켜서는 안된다. 초기버전의 자동복구누전차단기는 이 두 경우에 모두 자동복구를 하는 바람에 진짜 누전이 되었을 경우에 자동복구시키다가 많은 문제가 발생되었다. 즉 설비 소손, 설비 화재등이 수시로 발생하였다. 그래서 나온 후기 버전은 스마트 자동복구이다. 즉, 진짜 누전일 경우에는 자동복구를 시키지 않도록 하는 제품이 판매되기 시작하였다. 대신 값이 비싼 것이 흠이다.

아래의 기술 로드맵에서 자동복구누전차단기가 필요한 곳은 제4분면으로서 절연저항이 양호한 곳에서 불필요하게 누전차단기가 트립된 곳에서만 필요하다.

ㅇ 자동복구형 누전차단기와 일반 누전차단기의 동작 비교 동영상

  1. Bar형 자동복구누전차단기 : https://youtu.be/C1jOLLglDuY 

  2. 솔레노이드형 자동복구누전차단기 : https://youtu.be/Vsxzu4zYkLI 

ㅇ 순시성 누설전류가 발생하는 이유 설명 그림

2. 그렇다면 자동복구누전차단기를 대체할 만한 제품은 없는가?

바로 그 대체품이 IOP누전차단기이다.

순시성 누설전류에는 동작하지 않는 지연동작형 누전차단기를 만들면 된다. 진짜 누전은 0.1초 이상의 긴 시간에 동작하는 특성이 있다. 즉, 절연저항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긴 시간 누전이 된다. 이 때는 절대로 자동복구하지 않아야 한다.

3. 그러면 이 대한민국 땅에서 자동복구 누전차단기가 있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전세계에서 최초로 자동복구누전차단기를 국제 규격으로 등록한 나라, 바로 대한민국이지만 전기인으로선 다소 부끄러운 면이 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자동북구누전차단기를 만들려고 하였던가? 통신회사에서 현장 출동 건수가 너무 많다가 보니까 궁여지책으로 요구한 것이 자동복구 누전차단기이다.

하지만 이제는 누전차단기가 트립이 되는 원인을 모두 알았으니까 그 원인을 제거하면 되는 시대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동안 누전차단기의 트립 원인에 대해서 모를 때에 만들었던 제품들이 사라질 때가 되었다.

IOP누전차단기가 향후 자동복구 누전차단기 자리를 대체할 것이다.

4. 이제는 보호협조 분전반까지 제작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즉 상단 누전차단기가 하단 단상 누전차단기보다 늦게 트립이 되도록 하면 보호협조 분전반이 된다.

그동안 부하전류로만 보호협조를 하고자 하였으나. 누전차단기에서는 그런 이론이 성립하지 않았다. 하단. 상단 누전차단기가 동시에 트립이 되고 있다. 이유는 3상 100mA, 0.1초 누전차단기도 누전으로 인해 트립이 될 때는 모두 순시 트립이 되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01.초 누전차단기도 트립이 될 때는 1사이클 부근에서 트립이 되기 때문이다.

0.1초 부근에서 트립이 된다면 IEC, KS 규격도 만족하면서 지연동작으로 인해서 늦게 트립이 될 수 있을텐데.

IOP누전차단기를 상단에 설치하도 일반 누전차단기를 하단에 설치하면 바로 보호협조가 가능하다.

이 기능이 가장 필요한 장소는 바로 가로동 제어분전함에 설치할 누전차단기는 바로 IOP누전차단기여야 한다.

그래야 가로등 누전시 그 해당 가로등만 차단기 되고 구역 정전이 되지 않는다.

5. 이제부터 우리 전기박사인들이 누전에 대해서는 확실한 이론을 정립하기 사작할 수 있다. 아래의 누전 분석 및 차단 기술 로드맵을 이해하기 시작할 것이다. 각 로드 맵에 있는 제품이 모두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이 로드 맵에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IGR누저차단기가 이 대한민국 땅에서 제조, 유통 금지된 것이다. 대신 IOP누전차단기가 개발되어서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