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신정보 > 전기품질,에너지측정,진단,절감분야 > 전기안전관리자 직무규정 중 누설전류, 고조파 측정 및 판단 곤란한 부분은 ?

첫번째 문제로, 전기안전관리자 직무규정에서 절연저항을 측정할 수 없는 선로에 대해서 누설전류 1mA 이하를 유지하라고 되어 있는데, 이를 통과하는 선로가 많지 않다.
최근 디지탈 산업시대에서는 SMPS 또는 인버터를 사용하는 전자, 전기기기들이 많아서 대부분 선로에서 일반형의 누설전류게를 이용해서 측정하면 대부분 1mA를 초과하여 나오고 있는데 모두 불량한 선로로 판단을 해야 할 것인가?
이를 판정하는 기준은 그냥 1mA로 할 것이 아니라 저항성 누설전류 1mA로 해야만이 맞다.
220V 선로에서 절연저항의 양호한 기준이 0.2M옴 이면 바로 1mA가 되는데 이것이 바로 저항성 누설전류인 것이다.
아래 그림은 복합 물류창고의 LED 조명등 라인에서 측정한 누설전류인데 Igr은 1mA가 되지 않고 용량성 누설전류가 25.1mA 벡터 합성 누설전류 즉 Io가 25.2mA 가 나오고 있다.
만약에 전기안전관리자가 누설전류계를 구입하여 선로 점검을 한다고 가정하면, 이러한 선로에서는 누설전류 측정값이 25.2mA 나와서 바로 불량을 처리를 하여야만 한다.
하지만 누전분석기를 사용해서 누전을 분석까지 한다면 이 선로는 Igr 저항성 누설전류가 1mA 를 초과하지 않아서 점검을 하지 않아도 되는 양호한 선로가 되는 것이다. 즉 업무의 혼선을 줄일 수가 있을 것이다.